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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달러어치 몰아 주문, 배송대행지는 세금 낮은 지역으로
# 주부 서영현(32·서울 양천구)씨는 얼마 전 TV드라마 ‘별에서 온 그대’를 시청하다 여주인공 천송이(전지현)가 신은 운동화에 시선이 꽂혔다. 도민준(김수현)이 400년을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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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만원짜리 커피머신 직구로는 32만원
관련기사 200달러어치 몰아 주문, 배송대행지는 세금 낮은 지역으로 해외 직접구매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 차이 때문이다. 배송료와 관세를 포함해도 국내에 정식 수입 판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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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달러어치 몰아 주문, 배송대행지는 세금 낮은 지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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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내수 살리겠다며 외국으로 쫓아내서야…
박근혜 정부가 2년차를 맞아 내놓은 ‘경제 혁신 3개년 계획’의 핵심을 꼽으라면 규제 완화와 내수 살리기다. 시들어가는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내수 살리기를 핵심 과제로,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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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바뀌자 껑충껑충 뛰는 온라인 유통주
올 들어 유통·화장품·여행 업종을 눈여겨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.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싹트고 있고, 정부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. 하지만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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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내 옷은 안 사도 개 옷은 사지요
네 살 난 ‘퐁이’(개)와 한 살 난 ‘보리’(고양이)를 가족으로 둔 골드미스 정소은(38·여·서울 내수동)씨는 월 300만원이 넘는 월급 중 3분의 1가량을 이 둘에게 투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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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병행 수입이 뭔가요
[일러스트=강일구] Q 올 3월부터 수입업자가 명품 브랜드를 수입할 때 세관에서 주는 ‘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’가 대폭 확대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. 정부와 관세청이 수입품 가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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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직구족’이세요 … 비장의 카드 먼저 챙기세요
서울 대치동에 사는 이모(32·여)씨는 해외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걸 즐긴다. 가방·신발은 물론 아이 옷과 영양제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산다. “저가 상품은 따로 세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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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항엔 수입 냉동광어 2000t “15일을 기다렸다”
“한·미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는 15일에 가능한 한 빨리 수입신고를 할 겁니다.” 부산의 수산물수입업체 보리의 관계자 말이다. 이 업체는 지난주 200t가량의 미국산 냉동넙치(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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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만원 원피스가 100달러 … 소비자들 ‘직구’ 열풍
회사원 박모(29)씨는 요즘 옷은 대부분 미국에서 구입한다. 미국의 인터넷쇼핑몰에 직접 접속해 DKNY·디젤·갭 같은 미국 브랜드의 옷을 사는 것이다. 최근엔 국내 백화점에서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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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물건도 안방서 산다… 구매 대행 사이트 붐
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 물건을 안방에서 살 수 있는 구매 대행 사이트 시장이 쑥쑥 크고 있다. 구매대행만 하는 사이트가 수십 곳에 달하고, 쇼핑 장소도 과거 미국 일변도에서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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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인점들 해외 직매입 확산
할인점들이 국내에서 팔 물건을 직접 해외에서 사는 양을 늘리고 있다. 수입유통업자를 거치는 물품의 비중을 줄여 구입원가를 낮추고 물품을 제때에 확보하자는 취지다. 거래 대상 국가도